주파수변조 (FM: Frequency Modulation, 周波數變調)는 미국의 전기기사 에드윈 암스트롱(Edwin Armstring)의 1936년 논문에서 제시되었습니다.

전송하고자 하는 신호 S(t)의 크기에 비례하여 반송파(Carrier Wave)의 주파수가 변하도록 하는 방식이며, 이때 반송파(Carrier Wave)의 진폭 D는 일정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진폭이 일정하기 때문에 도중에 방해나 잡음이 유입되어 진폭이 변하게 되어도 수신할 때 진폭을 일정하게 조정하는 동작을 통해서 잡음제거 특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변조 (Modulation, 變調)된 신호의 진동수변화가 넒어지는 이유로 광대역의 주파수가 필요하다는 단점도 함께 있습니다. 때문에 고주파 방송에서 많이 사용되어집니다.